전남대학교 사진 공모전, '2015 2분기’우수작 9편 시상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2015사진 공모전’의 2분기 우수작 9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2015사진 공모전’의 2분기 우수작 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은 일반인 응모자 조현웅(36·상무고등학교 교사) 씨의 작품 ‘전남대 캠퍼스 야경 파노라마’가, 은상은 전남대학교 대학원 김성희(건축학과 석사과정) 학생의 ‘걷고 싶은 길’이 각각 차지했다. 또 동상에는 전남대학교 김형민(자율전공학부 3) 학생의 ‘전남대 대명매’, 강희경(경영학부 4) 학생의 ‘자연을 닮은 용지’가 각각 뽑혔다.이밖에 △역사의 시작 전남대(이정현 ·전남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2) △기억하기(유민호 ·“독일언어문학과 4) △텃밭(박기범 ·”식물생명공학부 4) △5?광주의 하늘(이한규 ·“지리학과 3) △물방울 속 꽃밭(설영찬 ·”물리교육과 4) 등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분기 동안 접수된 총 167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오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지병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금상에 5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2편)에 각 20만원, 장려상(5편)에 각 1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지병문 총장은 시상식에서 “전남대학교 사진공모전은 지역민과 대학의 소통기회임과 동시에 구성원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개월에 한 번씩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자세한 내용은 전남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jnu.ac.kr)을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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