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2% 수익 추구 ELS 포함
신영證, '플랜업 지수형 ELS·ELB' 5종 출시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영증권은 16일부터 이틀 동안 최대 연 9.2%(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를 포함해 연 3~9%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ELB’ 총 5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525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연 9.2%(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2%(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7.6%(연 9.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플랜업 제525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5%로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7.5%(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영증권은 이와 함께 원금손실구간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높인 ELS 등 연 3~6%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ELB 3종도 함께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랜업 제525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원금손실구간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높였으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 24개월), 82%(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플랜업 제116회 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ELB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4% 이상인 경우 연 3%(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며 104%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을 돌려준다.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플랜업 제525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매월 0.53%(최대 연 6.36% 수준, 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ELS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5종의 지수형 ELS·ELB는 연 1% 수준의 저금리 환경에서 3~9%대 수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추구하는 지수형 상품들로 구성해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상품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에 모집하는 총 5종의 지수형 ELS·ELB는 17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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