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초구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서초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또 취업박람회에 이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장년 구직자 대상으로 7월21일, 7월24일에 재취업전략과 취업성공을 위한 구직스킬 및 창업컨설팅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15.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 두드러지는 점은 부대행사관이다. 이번 부대행사관은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취업박람회 참가자들은 이 4개의 테마로 구성된 부대행사관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및 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이 대다수인 공공근로 참가자들은 취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근로의식을 고취시켜서 나아가 성공적인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하여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취업대상별 맞춤채용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