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에 하이트진로 '수천억 대박 효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인지의 US여자오픈 우승에 후원 기업인 하이트진로가 수천억원의 광고 효과를 얻게 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전인지의 우승으로 200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볼 것이란 전망이다. 전인지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 US여자오픈 광고 효과 1000억원에, 기업이미지 브랜드 제고 효과 500억원 등 매출증대 효과까지 더해 광고 효과가 총 2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전인지) 우승한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2부 투어 시절부터 전인지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인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인지는 이번 US여자오픈 우승으로 한국·일본·미국의 메이저 우승컵을 한 시즌에 모두 들어 올리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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