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당선 '미 받을 줄 알았는데…'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5 미스코리아' 진에는 참가번호 20번 미스 경기 이민지가 당선됐다.제 59회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0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MBC 이재용 아나운서와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맡았다.'2015 미스코리아' 미의 왕관을 차지한 네 명의 후보는 30번 미스 대구 박아름, 7번 미스 전라제주 조아름, 28번 미스 대구 최명경, 23번 미스 USA 한호정. '2015 미스코리아' 선의 왕관은 1번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과 14번 미스 전라제주 김예린이 차지했다.마지막으로 '2015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은 참가번호 20번 미스 경기 이민지가 쓰는 영광을 누렸다.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민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미를 받을 줄 알았는데 안 주셔서 '마음 놓고 축복을 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에 호명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후 "성악을 전공했는데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에 뻗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대로 이어져오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정통성은 유지하되 보다 세련된 방식을 도입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