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사망자 1명 또 늘어 36명…치명율 19.3%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늘어났다. 이로써 총 사망자는 36명으로, 치명율은 19.3%로 올라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157번째 확진자(60)가 이날 오후 숨졌다고 밝혔다. 157번 환자는 지난 5월27일 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당시 폐암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을 거쳐 암병동에 입원했고, 지난달 30일부터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스 사망자는 전날 하루 발생하지 않았다 하루만에 다시 나온 것이다. 지금까지 36명이 메르스로 인해 숨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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