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신촌역서 아이스크림 쐈다…무슨 일?

아이스크림 쏘는 김슬기. 사진=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슬기가 신촌역에서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쐈다. 김슬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촌역에서 오후 2시 아이스크림을 쏜다"고 알린 후 10일 오후 2시 신촌역에 나타나 공약을 지켰다.앞서 tvN '오 나의 귀신님' 첫 방송을 앞둔 김슬기는 '시청률 2%를 넘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겠다'고 약속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시청률에 따르면 '오 나의 귀신님' 첫 방송은 2.7%를 기록했다. 김슬기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준을 넘어선 것. 김슬기는 이날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 선물을 안기며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물이다.김슬기는 극중 처녀귀신 신순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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