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유명 크리에이터 참여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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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커뮤니케이션 폰트 디자이너·사진작가 난다 등 '디지털 창작 팁' 강연오는 2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 402호…선착순 200명 대상 무료 세미나[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402호)에서 산돌커뮤니케이션 폰트 디자이너·사진작가 난다와 함께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수체', '맑은고딕', '나눔고딕' 등 유명 서체들을 개발한 산돌커뮤니케이션의 권경석 폰트 디자인 디렉터가 '한글을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디지털 서체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현대예술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난다 사진작가가 '디지털 시대, 현대 예술로서의 사진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대예술이나 디지털 아트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신청은 9일부터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세미나에 참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뱀부 스타일러스 솔로'를, 참석자 전원에게는 '산돌구름 플러스 폰트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세미나 말미에는 인튜어스프로, 인튜어스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장에는 디지털 창작에 필수 아이템인 와콤 태블릿의 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모바일 태블릿인 신티크 컴패니언2,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인 신티크 라인업, 펜 태블릿인 인튜어스 프로·인튜어스 등 와콤의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특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와콤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와콤이 마련한 이번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는 서체 디자인이나 사진 콜라주 아트 등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전문 창작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 분야의 현재와 미래, 노하우 등을 직접 듣는 자리"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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