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정문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이번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행자부가 설정한 6월말까지의 조기집행 목표율 55%보다 상회한 68%를 집행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행자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실적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ㆍ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모두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방재정분석시스템에 입력된 ▲조기 집행률 ▲민간 실집행률 ▲3대 중점 사업 집행률 ▲예산규모비율)의 누적 추진실적 등을 평가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재정 조기집행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게 된다"며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재정 조기집행을 함에 따라 지역경제가 다른 곳과 달리 메르스와 가뭄 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