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0일 시청서 600명 모집 취업박람회 연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600명 채용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오는 1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사 로비와 의회건물 로비에서 '내일(My Job)을 향한 행복마당 취업박람회'를 연다. 오는 8월 문을 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매장관리직, 고객센터 상담사, 계산원, 시설관리, 사무직 등 60개 분야에서 일할 500명의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창성에이스산업, ㈜진피플, 사조씨앤씨 등 40개 기업은 100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6~9)로 미리 연락해 희망하는 업체의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원하는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성남시는 온라인 박람회(//snjobfair.career.co.kr)도 지난 6일 개설해 업체별 구인정보 확인과 희망 업체에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사전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발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일자리 시장에 대형 유통업체가 구인 업체로 참여해 대규모 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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