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새롭게 리뉴얼한 PB음료 6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CU 칼라만시에이드(360㎖, 1000원)’는 칼라만시 과즙 특유의 상큼함과 톡 쏘는 맛이 특징인 에이드 음료다. 칼라만시(Calamansi)는 라임의 일종으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재료 1001’에도 선정됐다. 다이어트와 디톡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가지 이상의 맛을 결합해 새로운 맛을 내는 ‘하이브리드’ 트렌드도 반영해, 쌉쌀한 라임 맛과 달콤한 꿀을 결합한 ‘CU 허니라임 (360㎖, 1000원)’도 추가했으며, 전체 차음료 카테고리에서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헛개차와 옥수수수염차 등 인기 NB 상품도 새롭게 PB상품으로 추가했다. 이들 상품은 기존 NB 상품 대비 최대 30% 이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또한, 최근 소비자의 음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도 고려해, 동일한 가격(1000원)에 용량은 기존 340㎖에서 360㎖로 20㎖를 늘렸다.새롭게 리뉴얼된 CU PB음료는 총 6종으로 ‘칼라만시에이드’ ‘헛개차’ ‘허니라임’ ‘옥수수수염차’ ‘레몬녹차’ ‘블루레몬에이드’로 9일과 23일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