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올해부터 중급·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운영[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웹표준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HTML5 전문교육'을 실시한다.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웹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HTML5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웹 표준으로 지정된 HTML5는 텍스트, 하이퍼링크, 멀티미디어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표현하는 웹 프로그래밍 언어다.인터넷진흥원은 HTML5를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현장인력의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해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개선했다. 중급과정은 HTML5 핵심 API의 활용 방법을, 고급과정은 jQuery 기반 UI 프로그래밍과 모바일(반응형) 웹과 하이브리드 앱 구현 기술, HTML5 보안기술 등을 다룬다.HTML5 전문교육은 올해 총 7회(중급 5회·고급 2회)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ML5 기술 지원센터(www.koreahtml5.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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