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준우승 배수정, 데뷔 초읽기…엄친딸 이력 '깜짝'

배수정. 사진=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 준우승자인 배수정이 가수로 데뷔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수정은 이번 달 발라드 장르를 앞세워 데뷔 초 읽기에 들어갔다. 배수정은 독특한 음색과 진정성을 데뷔곡에 담아 기존 가수들의 컴백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7월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배수정은 2012년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최고 기대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자명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지만, 그의 잠재력은 높이 평가받았다. 배수정은 영국에서 태어나 명문대를 졸업하고 회계사로 근무한 이력 때문에 '엄친딸'이란 별칭이 붙기도 했다. 그는 '위대한 탄생2'를 마친 후 영국으로 돌아가 직장 생활을 마무리한 뒤 가수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아이코닉 사운즈 작곡 프로듀서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김보경의 '메모리즈', 에릭남의 '녹여줘'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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