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한·입 내추럴 아로마테라피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한·입 내추럴 아로마테라피' 액체세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토피를 가진 자녀를 둔 20가정의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며 아로마 오일, 및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알프스 허브 추출물을 함유했다. 기존 유아세제 대비 세척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 식물계 세정성분을 2배 농축으로 담아서 심한 오염이나 얼룩까지 만족스럽게 제거해주므로 아이들 빨래에는 물론, 온 가족 빨래에 사용해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모집한 아토피 가정의 사용후기를 토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에델바이스향’, ‘라임바질향’ 2가지 향으로 출시했으며, 제품 규격 및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3L 용기 제품과 1.2L 리필 제품2개가 각각 1만1900원대이다. 용기 디자인 측면에서 펌프를 적용했고 뚜껑을 뽑아 세탁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탁볼 사용 방법은 뚜껑 윗부분을 살짝 눌러 세탁볼을 분리해서 펌핑한 후 세탁조에 빨래와 함께 넣으면 세탁물의 엉킴을 방지한다. 이 제품은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대한아토피협회의 공식 추천 제품으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세부 제품 문의는 080-023-7007로 하면 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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