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창의인성콘텐츠' 제주에 보급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양질의 창의ㆍ인성 콘텐츠가 제주도에 보급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 및 서귀포고등학교와 3일 제주도 서귀포고교에서 창의ㆍ인성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평생교육진흥원과 제주진흥원, 서귀포고교는 청소년 대상 창의ㆍ인성ㆍ정체성ㆍ진로 교육과 평생교육 관련 상호 정보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보유한 창의ㆍ인성콘텐츠 1100여편을 제주를 비롯해 광주ㆍ울산ㆍ대구ㆍ인천 등 전국으로 보급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지난 4월 영신여자고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성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창조학교(www.k-changeo.org)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이근배 시인, 김벌래 사운드 디자이너, 박범신 작가, 박웅현 광고 카피라이터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73인의 멘토 강의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창의ㆍ인성 배움터이다. 강의 신청문의는 전화(031~547~6544)로 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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