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운문학도서관 마음에 시 한편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채 누정에 설치된 '시 낭송 감상실'에서는 김미숙, 오미희, 윤형주, 전도연 등 1990년대 스타들의 친숙한 목소리로 우리시를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음향 장비로 100여 편의 시낭송 음원을 재생해 인왕산의 고즈넉한 자연과 한옥의 분위기를 즐기며 시를 감상할 수 있다.'시 항아리'는 항아리 안에 국내 저명 시인 및 신진 시인의 작품을 활용한 시 두루마리를 담아 이용자들이 항아리 안에서 두루마리를 뽑아 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시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항아리 안에 담겨져 있는 시는 윤동주, 이상, 김소월, 한용운 등 서울시가 사용권을 보유한 총 100편(작고시인 작품 40편, 현역시인 작품 60편)을 선별하여 사용하게 된다. 시 항아리는 청운문학도서관 열람실 관리데스크 앞 및 한옥채에 설치되었으며 청운문학도서관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종로구는 이번 시 읽기 캠페인을 통해 시를 통한 정서 함양은 물론 문학 특화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이 시를 포함해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만나는 공간이자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청운문학도서관 마음에 시 한편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 편의 좋은 시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한옥이 주는 평안함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 속에 자리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시 한 수를 읽으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삶의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종로문화재단(☎6203-116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