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인도네시아서 흥행돌풍

인도네시아 공개서비스 10일만에 신규 가입자 50만명 돌파[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1인칭 슈팅(FPS)게임 '블랙스쿼드'가 인도네시아 공개서비스(OBT) 10일만에 신규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크레온이 현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달 19일 인도네시아에서 OBT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일 방문자가 10만명을 넘는 등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블랙스쿼드'는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도 동시접속자 2만명, 평균 플레이시간 120분 등을 거두는 관심을 받아왔다. 회사 측은 "'블랙스쿼드'는 최첨단 현대전을 바탕으로 한 세계관과 최신식 무기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여기에 언리얼 엔진 3로 구현된 뛰어난 그래픽까지 갖췄다"며 "차세대 FPS게임의 조건을 모두 갖춘 '블랙스쿼드'에 현지 이용자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네오위즈게임즈는 현지 퍼블리셔 크레온,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와 함께 이번 흥행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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