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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 "먹을 만한 음식, 딱 그 정도다"고 언급했다.황교익은 지난달 30일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과 '쿡방'에 대해 얘기했다. 황교익은 백종원이 전형적인 외식 사업가이며 그가 선보이는 음식 대부분이 그의 업소 레시피를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황교익은 "먹을 만한 음식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며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고 평했다.그는 "적당한 단맛과 짠맛의 균형을 맞추면 사람들은 맛있다고 착각하기 쉽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한편 황교익은 칼럼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또 tvN '수요미식회' 고정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