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7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농작물 관리 교육과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 농정·군정시책 홍보를 중심으로 현장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교환과 토론 및 좌담회로 이뤄진다.면 집합교육 4회와 마을단위 좌담회 50회로 추진되며, 도 농업기술원 전문강사와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교관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수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농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통해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061-360-7253)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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