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시트램 '캥거루 냄비' 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프랑스 정통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SITRAM)의 새로운 쿡웨어 라인 '캥거루(Kangaroo)' 냄비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트램 캥거루 냄비는 공간 활용성과 수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냄비 몸체와 뚜껑을 모듈화해 각각 겹쳐 쌓을 수 있는 콤팩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냄비의 핸들이 서로 걸리지 않고 포개어지는 테트리스(Tetris) 구조를 적용했으며 뚜껑 또한 손잡이를 분리하지 않아도 겹쳐 쌓아 보관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뚜껑 손잡이 상단 홈을 통해 조리 시 뒤집개, 숟가락 등의 조리도구를 간편하게 올려 놓을 수 있도록 실용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코팅 역시 기존 세라믹 코팅보다 한층 더 강화된 '그라노블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각종 긁힘과 마모에 강하고, 탁월한 넌스틱(non-stick) 기능으로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도 간편하다. 또한 통주물 방식 제조 공법과 두꺼운 바닥 면으로 열효율과 열전도율을 높였으며 오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블랙 마블 그라데이션'의 4가지 색상으로 화강암처럼 단단한 느낌을 강조했고, 뚜껑 안쪽은 냄비 속 재료의 수분만으로 음식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셀프 베이스팅(Self-Basting) 효과를 구현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시킨다. 시트램 캥거루 냄비 세트는 지름 16cm, 지름 20cm, 지름 24cm, 지름 28cm의 양수 냄비로 구성된다. 오는 7월 2일(목) 오후 8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출시 기념으로 캥거루 냄비 4종과 함께 시트램 그라노블 28cm 프라이팬, 22cm 궁중팬, 유리 뚜껑, 냄비용 실리콘 손잡이 등을 특별 구성해 판매한다. 가격은 198,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삼광글라스㈜ 공식 홈페이지 (//www.glassl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시트램 캥거루 냄비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시트램 캥거루 냄비 출시 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고, 해당 URL을 삼광글라스㈜ 공식 블로그(//blog.naver.com/uhas_skg)의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과 함께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글라스락 홈메이트 세트, 퓨어 3조 세트, 클래시 텀블러 등 다양한 글라스락 제품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내달 9일 발표한다.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이강아 상무는 "스마트한 주방 수납의 결정판인 시트램 캥거루 냄비는 기능과 코팅력,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킬 멀티 쿡웨어"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건강하고 즐거운 요리가 가능한 실용적인 쿡웨어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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