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너사시'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2회에서 이진욱(최원 역)과 하지원(오하나 역)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방송에서는 17년 지기 친구 최원과 오하나가 서로 다른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나는 자신의 부서에 새로 입사한 8살 연하인 엘(기성재 역)과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최원에게도 추수현(이소은 역)이 접근했다. 추수현은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학창시절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보여준 마음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말뚝박기를 할 때 떨어질 위기에 처한 하지원을 몰래 구해주는 등 이진욱이 하지원을 여자로 생각해왔다는 듯한 여운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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