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외국인근로자 배정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배정되는 외국인근로자는 총 6600명이다. 신청이 마감되면 고용노동부(고용센터)에서 7월 24일자에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을 확정 한 후 7월 28일부터 고용허가서 발급을 진행한다.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금년부터 사업장규모별 외국인고용한도를 높이고 뿌리산업 등 인력 부족률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 고용한도를 20% 상향 조정하였다."며 "최근 내수부진과 인력난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접수기간 내 꼭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용 희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본부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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