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또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며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강조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231117470240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