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7기 민주평통 간부위원에 임명장 수여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민주평통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필요한 정책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임 민주평통 위원들에게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자문뿐만 아니라,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키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7월1일 출범하는 17기 민주평통은 각 분야 인사 1만 9947명으로 구성되며 2년 간 활동하게 된다.'8000만이 행복한 통일! 민주평통이 준비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상임위원, 국내 및 해외 지역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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