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최종일 1언더파 '1타 차 우승', 우즈 이후 13년 만에 '마스터스-US오픈' 제패
조던 스피스가 115번째 US오픈 최종일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유니버시티플레이스(美 워싱턴주)=AFP연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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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침내 '메이저 2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플레이스 챔버스베이골프장(파70)에서 끝난 115번째 US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더해 1타 차 우승(5언더파 275타)을 일궈냈다. 3월 밸스파챔피언십과 4월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3승째이자 통산 4승째,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13년 만에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거푸 제패한 선수가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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