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사진= 대림산업)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삼척교동' 아파트 전 주택형 청약이 순위 내 마감됐다.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7~18일 이틀간 e편한세상 삼척교동에 대한 1·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29명이 접수해 평균 1.29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C㎡형은 당해 1순위에서 1.6대 1로 청약을 끝냈고 84B㎡도 2순위에서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부원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삼척시 인구가 7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라며 "삼척시에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35층, 8개 동, 총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2가구, 74㎡(A·B·C·D타입), 278가구 84㎡(A·B·C타입), 203가구 등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7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며 전 가구 무상으로 발코니를 확장해준다.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053-573-2999)은 삼척시보건소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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