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암 서당골, ‘최우수 행복마을’

[아시아경제 최경필]장류 생산·판매로 마을소득체험분야 최우수마을 선정

[전남도와 목포대가 개최한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소득체험분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서당골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시 주암면 서당골(문성)마을이 전라남도 개최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소득체험분야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이 마을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직거래하고 옻된장 만들기, 산채비빔밥 만들기, 밤 주워 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마을 공동소득 창출을 위해 서당골 공원에 장독대를 설치해 전통 장류를 생산·판매하는 등 행복한 아름다운 마을 조성과 끊임없이 성장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당골 마을은 오는 9월 개최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도 안게 됐다.주암면(면장 차재하)에서는 서당골(문성)마을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행복마을이 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서당골(문성)마을은 지난해 ‘제1회 전라남도 행복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가꾸기 사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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