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ICE평가정보는 사옥 건물 신축을 위해 292억4600만원을 투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24.84%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다.회사 측은 사옥 신축·소유로 효율적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장기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축 사옥 건물의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17(여의도동)이다.회사는 "투자금액은 현재 나이스인프라㈜ 소유의 건물 철거 후 신축하는 건물(건축규모 지상12층~지하5층, 연면적 2만6785㎡ 예정)의 일부인 1만6071㎡(60%)를 구분소유하기 위한 공사관련 금액(VAT 별도)"이라며 "사옥 건물의 신축을 위한 대지는 별도로 취득하지 않고, 대지 소유자인 나이스인프라㈜로부터 임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울러 본점소재지는 종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7(여의도동)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4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임차 중인 본점 소재 건물의 재건축 계획으로 인한 임대차계약의 해지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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