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성 귀농·귀촌인 꽃차 마이스터 교육 개강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여하는 ‘꽃차 자격취득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1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br />

"지리산 꽃 날개 펴는 꽃차 소믈리에 도전"[아시아경제 이진택]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여하는 ‘꽃차 자격취득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1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구례군으로 이주 정착한 여성의 역량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꽃차 마이스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홍화꽃차, 달맞이꽃차, 수레국화꽃차, 돼지감자꽃차, 쑥꽃차, 맨드라미꽃차 등 다양한 꽃차의 이론과 제조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정연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꽃차 제조 전문가 양성 교육이 여성들의 역량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식물자원을 이용한 부가가치 증대와 소득창출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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