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이모저모] '올해 총상금은 1000만달러'

마이크 데이비스 USGA 이사가 115번째 US오픈의 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니버시티플레이스(美 워싱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15번째 US오픈의 총상금이 1000만 달러로 증액됐다는데….마이크 데이비스 미국골프협회(USGA) 이사는 18일 밤(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플레이스 챔버스베이골프장(파70)에서 개막하는 115번째 US오픈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100만 달러를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올해 총상금은 1000만 달러가 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서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 등 2개의 메이저,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등 총 3개 대회 총상금이 모두 1000만 달러가 됐다.데이비스 이사는 "1번홀과 18번홀을 파4와 파5의 두 가지 옵션으로 설정해 선수들의 다양한 공략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파70에 전체 코스 전장은 7300~7700야드에서 세팅된다"고 설명했다. "그린스피드는 첫날 11.5~12피트,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더 빠르게 하겠다"며 "한 라운드를 4시간45분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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