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각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정보를 제공하는 '2015 해외진출종합대전'을 개최한다.세계 29개국 투자청과 지자체, 산업단지 등 58개 투자유치 기관이 참여, 세미나와 기조강연, 특별포럼 등을 열고 이들은 해외 현지 투자제도와 투자유인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해외에 진출했지만 인력이나 노하우, 현지정보, 자금 등이 부족해 현지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또 법무부와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는 투자지원제도와 법률상담도 제공하며, 특히 해외진출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중견인력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1:1 채용상담회도 진행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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