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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사진=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포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오는 11월 개봉한다.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측은 16일 티저 포스터와 특별 모션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혁명의 상징으로 불리는 '모킹제이'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날아오르는 모습을 담겼다.특히 이번 포스터에서 흥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요소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모킹제이'의 비주얼이다. 모킹제이는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헝거게임 출전 시 착용했던 브로치로, 모두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희망이자 혁명의 상징이다. 역동적인 날갯짓으로 날아오르는 모킹제이의 비주얼은 최후의 결전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 캣니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전 세계에 헝거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에 이은 마지막 편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