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물류산업진흥재단이 '2015 우수중소물류기업인'을 7월10일 오후 6시까지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근로자 복지, 조직문화 등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우수 중소물류기업을 선정하는 '물류기업 부문'과, 물류현장에서 남다른 경험과 기량으로 타의 모범이 된 물류인을 발굴하는 '물류장인 부문'으로 나뉜다.포상 규모는 '물류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사 상금 500만원, 우수상 2개사 상금 300만원이다. '물류장인 부문'에서는 5명 내외에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올해 10월에 예정된 '201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최우수상 수상 기업은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물류장인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동영상이 제작된다. 물류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통해 물류기업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일터 만들기'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응모는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klip.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물류산업진흥재단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물류산업진흥재단은 현대글로비스에서 단독 출연해 중소물류기업과 해당 기업 종사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