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2015년도 아동 성 인권 부모교육 실시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성 인권과 관련된 '2015년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아동, 청소년 성 인권 관련 '2015년도 부모교육' 실시""자녀와의 소통 방법,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른 부모의 역할, 위생교육 등"[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성 인권과 관련된 '2015년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의 자녀 및 특히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자기보호 및 주변의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성폭력을 사전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른 부모의 역할, 위생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5년도 지역 내 장애 아동, 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부모들의 의식향상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교육, 강사워크숍, 간담회를 통한 청소년들의 성 인권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며 “교육의 전문성 향상으로 장애, 비장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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