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응기자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청약 현장 모습
앞서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2.84대1로 고양 지역에서 8년만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청약 당시 서울 강남은 물론 부산 등지에서도 투자 목적으로 찾아와 장사진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아파트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모두 마감돼 오피스텔 청약을 하려는 이들이 많았고, GTX 개통 시 강남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점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152㎡ 아파트 1100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다.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 평균 1290만원대이며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은 오는 9~10일이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이라고는 하지만 내외부 모두 아파트와 다름 없는 설계가 적용됐다. 교통과 학군 등 뛰어난 입지 여건과 1880가구의 대단지라는 장점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되는 등 장점이 있어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문의는 1544-6500으로 하면 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