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직원사회봉사단이 최근 나주시 세지면 독거노인을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평 받았다.<br />
"포클레인, 전문 기술 직원 등 20여명 동원…세지면 독거노인 주거환경 대대적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직원사회봉사단이 최근 나주시 세지면 독거노인을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평 받았다. 동신대학교 직원사회봉사단은 동신대가 위치해 있는 나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나주시로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추천받았다. 봉사단은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독거노인 댁을 사전 조사해 필요한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고, 지난 3일 포클레인 등 각종 장비와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 등 20여 명을 동원해 수 년 동안 집 안팎에 쌓인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노후 된 전기배선과 고장 난 수도모터까지 수리했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청소와 장판 교체도 했다. 동신대 직원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갈 계획이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소통하는 대학, 실무에 강한 대학, 실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점프 투게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수, 직원, 학생 등 구성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실천력을 높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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