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20주년' 대유위니아, 신모델 교체시 최대 30만원 보상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대유위니아가 '김치냉장고 딤채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러브 어게인(Love Again)'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구형 모델을 신 모델로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까지 보상하고, 20년 전 딤채 최초 모델을 보유한 고객에겐 당시 구입 가격의 100%에 해당하는 36만원 상당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년간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를 사용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상 모델은 딤채 전 모델이며 온라인과 직·특판점을 제외한 전문점·할인점·백화점·양판점 등을 통해 구형 모델을 반납시 구입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보상금액은 ▲500ℓ급 이상 스탠딩 딤채를 구매할 경우 30만원 ▲400ℓ 이상 20만원 ▲330ℓ 이상15만원 ▲305ℓ 10만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뚜껑형 딤채를 구매할 경우에도 10~15만원의 보상금을 제공한다. 다만 진열품 및 일부 모델은 이번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대유위니아는 특히 20년 전 출시했던 딤채 최초 모델(CFR-052E)을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딤채를 재구매할 경우 기본 보상혜택에 당시 구입 가격의 100%에 해당하는 3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1995년 딤채 출시와 함께 20년 동안 대유위니아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대유위니아의 고객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보상 대축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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