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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수애가 여신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SBS 드라마 '가면'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3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애는 명불허전의 드레스 맵시를 뽐냈다. 수애는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까지 한 눈에 사로잡으며 '드레수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애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드레수애", "수애 웨딩드레스 잘 어울린다. 웨딩 모델해라", "수애 울지마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수애. 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제작사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모습을 한껏 뽐내던 수애가 막상 촬영을 시작하자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눈물을 떨구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숨을 죽였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결혼 장면이 화제를 모으지만 수애가 연기하는 이번 웨딩드레스 장면은 후일에도 끊임없이 회자될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