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br />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14개 기업 참가해 마케팅 등 자문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상담회에선 여수, 광양, 순천, 구례에 소재한 동부권 기업을 중심으로 ㈜와이씨씨, ㈜메인테크, 순천송광(주), ㈜우리종합기술 등 지역 대표 기업을 포함해 총 14개 기업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경영전략, 인사/노무, 마케팅 등 기업 운영에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자문해줬다.특히 포스코, 한화, 금호 등 대기업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외 시장 개척 전략, 조직문화 개선, 기업의 중장기 경영전략 등과 관련된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상담회가 끝난 이후 현장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자문위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장 지도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필요시 해당 기업의 멘토가 돼 6개월 이상 장기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우천식 전라남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은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영자문상담회는 분기별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중소기업지원센터(061-288-3827)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