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문승용]노인, 임산부, 영유아 및 다문화 이주여성 건강서비스 지원 높이 평가나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생애주기·생활터)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나주시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주민 참여활동,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나주시보건소는 보건소 생애주기·생활터 부문에서 특별히 주목을 받았는데,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여성·어린이 건강사업, 금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중이다.특히 나주시는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영·유아 및 다문화 이주여성에 대한 건강서비스를 지원해 영양이나 구강 건강 등의 측면에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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