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DMZ기념품' 제작업체 공모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비무장지대(DMZ)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이 제작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세계 유일 분단현장인 DMZ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26일부터 기념품 제작 사업자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대상은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기념품 제작과 유통이 가능한 사업자다. 선정업체는 2년간 DMZ 및 광복70주년 관광기념품 디자인 도안 29종의 저작권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또 DMZ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기념품을 제작하고 사업자별 판매처 또는 임진각 평화누리 등 매장을 통해 유통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DMZ 관광기념품을 전시홍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014년 한해 630만 명의 관광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등 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며 "기념품 제작 사업자로 선정되면 제품 판매는 물론, 주요행사 때 전시 홍보ㆍ판매를 할 수 있어 경기도 관광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회사 브랜드 홍보에도 도움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ggtour.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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