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봄 밤의 낭만을 즐겨라

타이미

"순천만정원 잔디마당 힙합&락 페스티벌, 장미여관, 아웃사이더 등"[아시아경제 노해섭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선정된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23일 오후 6시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는 힙합&락 페스티벌이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인 장미여관, 아웃사이더, 타이미, 제이스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동물을 향한 넘치는 애정이다.

장미여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병아리 여섯 마리를 입양해 ‘육식이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스레 돌봤으며 래퍼 타이미 역시 3년동안 꾸준히 길고양들의 밥을 챙겨주며 엄마 노릇을 자처해 왔다.아웃사이더는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마스코트 ‘마음이’와의 만남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이스

본 행사전에는 순천대학교 동아리 밴드 뮤즈그린비, 석공, 보컬팀 보이스펙터가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했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오후 5시부터 순천만정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아웃사이더

동물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