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초 1회 심박수 측정 웨어러블' 국내출시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트라이애슬론 한국챔피언 김비오, 핀수영 세계챔피언 김태균, 핀수영 세계챔피언 장예솔, 피트니스 전문가 스티브 박 등이 홍정기 국민대(스포츠 건강재활) 교수로부터 '미오 트레이닝(Mio Training)'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재활의료기기 기업 앞썬 아이앤씨가 세계 최초로 1초 1회 실시간 심박수를 측정하는 웨어러블(착용가능한) 피트니스 밴드 '미오 퓨즈'를 국내 출시한다.미오 퓨즈는 1초에 1회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광학센서 특허기술이 적용된 손목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심박수 측정기다. 가슴 스트랩이 필요 없이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다. 심전도(EKG) 검사와 99% 일치하는 정확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광학센서 특허기술은 피부 아래 혈액의 양을 감지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적용돼 고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전력질주, 자전거 라이딩 등을 하면서도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수심 30m까지 방수가 가능해 수영 중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장비다.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가볍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심박수뿐만 아니라 시간, 걸음 수, 속도, 칼로리 소비량, 이동 거리와 같은 운동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미오 고(Mio Go)'는 키, 몸무게, 생년월일, 성별과 같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최대 심박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심박수 측정 모드는 운동 모드(5-zone)와 알림 모드(1-zone) 두 가지가 있다. 미오 퓨즈의 정확성 99%인 심박수 측정 기능은 사용자가 목표 운동 강도에 맞춰 적정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무리한 운동을 예방해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운동 목표에 따른 적정 심박수 범위를 제시하므로 걷기, 달리기, 사이클, 등산, 암벽등반, 크로스핏, 철인3종 경기 등 다양한 운동 시 활용 가능하다. 미오의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는 실시간 심박수 측정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3 CES 디자인 및 기술상, 2014 CES 웨어러블 기술 히어로 선정, 2015 CES 베스트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기기 선정, 2015 구글 파트너스 등으로 선정됐다.색상은 크림슨과 아쿠아 두 가지로 출시된다. 사이즈는 레귤러와 라지로 구성돼 있다.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hipsen.com)나 전화(02-443-4456)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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