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강용석.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석유 재벌' 만수르를 언급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로 화제가 된 만수르에 대해 조명했다.이날 박지윤 아나운서는 "일단 만수르 하면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발언이 유명하다"고 입을 뗐다. 박지윤은 "하지만 이는 의미가 다른 말이었을 뿐더러 실제 만수르가 한 말이 아니다. 맨시티 인수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발언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강용석은 "만수르가 맨시티 홈구장 전 좌석에 히터를 구비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500석 정도에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또 "홈구장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했다는 소문도 있지만 비용을 일부를 투자한 것"이라며 "사실에 비해 다소 신격화된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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