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동화기업이 자사주 100만주 소각 결정을 내린 이후 강세다. 자사주를 소각으로 유통주가 줄어듦에 따라 주당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40분 동화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4.62%(2200원) 오른 4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동화기업은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화기업이 자사주를 소각키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각될 자사주는 시가 441억원 규모며 지분율은 6.5%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동화기업의 발행 주식 수는 1435만6756주로 줄어든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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