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가져라. 포기 마라. 해낼 수 있다'

카이스트 컨버전스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생들 '퍼스트 펭귄' 출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내가 제일 먼저 바다에 뛰어든 이유는?"'확신을 갖고 정면 돌파해 성공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카이스트(KAIST, 총장 강성모) 컨버전스 최고경영자 과정(KCAMP, 김영환 책임교수) 수료생들이 자신들의 사업 이야기를 담은 책 '퍼스트 펭귄'을 출간해 화제다.

▲퍼스트 펭귄 표지.[사진제공=카이스트]

'퍼스트 펭귄'은 바닷가에 모인 펭귄 무리가 바다에 쉽게 뛰어들지 못하고 머뭇거릴 때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을 이끄는 것을 말한다. 이는 책의 저자들이 비전이 불투명한 분야에서 확신을 갖고 정면 돌파해 성공할 수 있었음을 뜻한다.책의 저자인 7명의 사업가들(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컴 대표, 서범구 이엠생명과학연구원장, 석미성 후쿠 대표, 이장원 블루버드소프트 대표, 이충희 에트로 사장, 장미옥 아이탑에셋 대표)은 각자 위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CEO를 비롯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이들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공통적인 메시지는 "확신을 가져라. 포기하지 마라. 해낼 수 있다"는 문구에 있다. KAIST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속적으로 수료생들의 경험담을 에세이 형식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각자 위치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룬 이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과 인문학 뿐 아니라 과학기술, 정보통신의 융합으로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최고경영자를 양성한다. 서울에 위치한 도곡 캠퍼스 강의와 본교 연수를 통해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선후배 통합강좌 운용으로 수강과 교류가 가능하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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