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에센스 커버팩트, 300만개 팔았다

내추럴 화장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 인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홈쇼핑 전용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1년8개월 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1회 홈쇼핑 평균 판매량은 5만개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 급성장한 수치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여러 번 덧발라도 가볍게 연출되는 밀착력과 장시간 유지되는 커버력이 장점이며,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함유된 에센스 팩트 제품이다. 2013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9개월만에 100만개를, 16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를 넘어선 바 있다.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애경 관계자는 "주요 타겟이었던 30~40대에서 최근 20대로 연령층이 확대된 것이 성공 배경"이라면서 "지난해부터 에센스 커버팩트의 특징을 베낀 미투제품(Me-too)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력만으로 20대의 구매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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