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크 다이렉트 상담장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엠파크시티를 운영 중인 동화엠파크는 고객들이 중고차를 구입할 때 불편이나 위험성 없이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엠파크 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엠파크 다이렉트는 동화엠파크의 자회사인 엠파크서비스가 직접 성능 평가한 차량을 동화엠파크 소속의 중고차 전문가인 CP(Car Planner)가 고객을 일대일로 전담하며 중고차 구입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직영 판매 서비스다.엠파크 다이렉트 서비스의 장점은 우선 매물로 나온 차량의 품질이 확실하다는 점이다. 엠파크 단지 내 출고 5년, 주행 거리 10만Km 이내 차량 중에서 엠파크서비스 성능 검사장에서 꼼꼼하게 평가해 무사고 및 엔진 등 주요 장치 양호 판정받은 차량만 선별해 판매한다. 구매 후 3개월/5000Km까지 엔진과 미션 등 69개 품목, 98개 부품의 법적 성능점검항목에 대한 연장 보증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보증 기간 내 차량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전국 217개 제휴 정비센터에서 무상 보증 수리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중고차 구매 시 성능점검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이 실제와 달라서 고객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엠파크 다이렉트는 타사들과는 달리 동화엠파크가 직접 운영하는 성능 검사장에서 인정받은 차량만 매물로 나오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고객의 전화 예약 신청 때부터 전담 CP는 사전 점검 후 차량 상태를 미리 고지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 방문 이후에는 차량의 모든 서류정보부터 성능점검장에서 체크한 엔진 상태까지 낱낱이 확인해 주기 때문에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고객은 언제든 구매를 중단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차량은 정찰제로 판매되며 수수료 및 부대 비용도 정확히 사전 고지하므로 추가 비용도 전혀 없다.엠파크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엠파크 홈페이지(www.m-park.co.kr)에 접속하여 원하는 차량명을 검색한 후 상단에 ‘MDirect’ 녹색 로고가 나와 있는 매물을 확인하면 된다. (서비스 관련 고객센터 문의: 1600-0083, 월~토 09:00~18:00)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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