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기자
STL의 팝아트 프린트 래쉬가드
“래쉬가드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래쉬가드가 팝아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래쉬가드 전문브랜드 STL이 2015년 S/S 시즌 선보인 ‘멀티’, ‘샤프란’, ‘히어로팝’, ‘키스’ 등 팝아트 프린팅이 가미된 래쉬가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추성훈, 가수 가희, 배우 이채영 등 내로라하는 몸짱 스타들이 SNS에 팝아트 래쉬가드 착용 인증샷을 남기며 일부 제품은 품귀현상도 보이고 있다. 이런 팝아트 래쉬가드의 인기를 두고 일부에서는 ‘래쉬가드계의 허니버터칩’, ‘제2의 허니버터칩 대란’으로 불리고 있다.기존 출시된 래쉬가드는 단색 혹은 일부 포인트 색을 사용, 프린트를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심플함을 추구했다. 반면 STL의 팝아트 프린트 래쉬가드는 기능성 의류는 무난한 스타일을 추구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과감하고 독특한 프린팅과 감각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TL관계자는 “팝아트 래쉬가는 화려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20대를 겨냥한 제품이었으나, 예상외로 30대 40대의 구매문의가도 쇄도하고 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UV차단, 에어로쿨 효과 등 레포츠웨어의 기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STL의 래쉬가드로 올 여름 기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래쉬가드 전문브랜드 STL은 패셔니스타 추성훈과 애프터스쿨 가희의 커플 화보를 시작으로 배우 이채영 등 연예인 대표 몸짱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 래쉬가드, 보드숏 및 웻슈트를 활용하여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비치웨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STL(www.stlsnow.com)의 래쉬가드 제품은 이태원본점, 학동점, 홍대점, 두타점, 안산점, 부천점, 수원점, 대전점, 여주375아울렛매장, 대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