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번 주 새 아파트 분양은 5월 둘째 주에 비해 대폭 줄었다. 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총 12곳에서 8576가구(오피스텔, 임대포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에는 1만2046가구가 청약을 접수했었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문을 연다. 당첨자발표는 20곳, 계약은 18곳에서 이뤄진다.이번주 수도권과 지방에서 다양한 물량이 쏟아지는데 수도권에서는 올해 완공되는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3분거리에 있는 '태전 아이파크', 지구 내 4개 학교시설이 있는 '힐스테이트 태전',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수지 e편한세상 시티' 등이 주요단지로 꼽힌다.지방 역시 다양한 학군을 자랑하는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2차'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고 있는 '정읍 코아루 천년가' 등이 주목 받는 단지로 꼽힌다.견본주택은 경기 하남 '하남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 충남 천안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대구 신청3동 '동대구 반도유보라', 거제 양정ㆍ문정동 '거제2차아이파크' 등 알짜배기 아파트들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실수요층과 투자층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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